25년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11월 5일 개통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2천만 근로자를 위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2025년 11월 5일(수)에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별 맞춤형 공제 안내 서비스도 11월 6일(목)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제공됩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13월의 월급'을 더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핵심 도구로, 예상 환급액을 사전에 계산하고 소비와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신용카드 사용, 부양가족 변경 반영가능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 내역과 이전 연말정산에서 신고한 공제 항목을 바탕으로 2026년 1월에 정산될 예상 세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 출산 등으로 인한 부양가족 변경이나 총급여, 의료비, 교육비 등 소득 및 지출의 변동이 세액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확인할 수 있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할지 계획을 세우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절세를 위한 팁 안내강화
올해는 특히 익숙하지 않은 공제나 감면 항목을 잘못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사항과 절세 팁이 함께 제공됩니다.
공제를 받은 이력이 없는 근로자 중 공제 가능성이 높은 52만 명도 별도로 선별하여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세 세액공제 안내도 확대되었으며, 대상자는 2024년 8만 명에서 2025년 15만 명으로 약 80% 증가했습니다.
자주 묻는 7대 항목 집중안내
국세청은 연말정산 시즌에 문의가 많은 7가지 주요 공제·감면 항목에 대해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로 맞춤 안내를 제공합니다.
특히 학자금 상환, 의료비 공제, 연금저축 세액공제, 월세 공제 등 많은 근로자가 놓치기 쉬운 항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꼼꼼한 정산이 가능합니다.
문의는 국세청 콜센터 126번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국세청 콜센터(국번 없이 126)에서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근로자가 정확하고 빠르게 연말정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 2025년 11월 5일,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미리보기 오픈
✔️ 11월 6일 ~ 1월 31일, 맞춤형 안내 서비스 제공
✔️ 신용카드, 월세, 교육비 등 공제항목 미리 확인 가능
✔️ 절세 팁과 세액변동 예측으로 전략적 소비 계획 수립 가능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면 2026년 연말정산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